[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7 프로에 스틸 프레임 배터리 설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IT 팁스터 마진 부의 정보에 따르면, 새 배터리는 L자형 금속 하우징을 적용해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으며, 충전 속도 향상과 배터리 수명 유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연성 배터리에 비해 이번 신형 스틸 배터리는 내구성은 물론 배터리 교체 시 손상 위험이 줄어드는 만큼 수리 편의성도 개선된다.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 에어에도 동일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다.
약 2,900mAh 용량의 초슬림 배터리가 장착되며, 애플의 차세대 칩셋과 iOS 26의 전력 최적화를 통해 하루 사용 가능한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7 시리즈는 오는 9월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 26과 함께 대중에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신형 배터리 기술은 충전 속도, 사용 효율, 수리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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