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첫 확대간부회의…기업 기살리기·초혁신경제 전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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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첫 확대간부회의…기업 기살리기·초혁신경제 전환 주문

모두서치 2025-08-04 16:1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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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취임후 주재한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세계 1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혁신경제 전환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1·2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간부들에게 대미(對美)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필요시 업종별 예상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대미 협상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혁신경제 기반 구축과 세계 1등 경쟁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런 방향으로 매진하자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진짜 성장' 구현을 위한 초혁신경제 생태계 구축과 기업경쟁력 제고 등 본격적인 초혁신경제 전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초혁신경제를 위한 핵심 아이템을 선정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협업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단기간 내에 반드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중심이 돼 앞장서고 ▲주무부처가 관계부처와 협업하며 ▲기재부가 지원과 뒷받침을 한다면, 초혁신경제를 통한 세계 1등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초혁신경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경제형벌 합리화와 규제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이 '전 세계 모든 기업과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들을 곧 발표 예정인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재정운용방향, 2026년도 예산안 등에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기재부의 불필요한 업무 최소화와 성과중심 업무 추진, 직원들의 AI 활용도 제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논의 등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간부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현장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사고를 현장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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