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한 캐머런 영(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21위로 도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영은 지난주 44위보다 23계단 상승한 21위가 됐다.
영은 이날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 전까지 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7차례 했던 영은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계랭킹 상위권 순위엔 변화가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가 1~3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가 3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60위, 김시우는 70위, 김주형은 7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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