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월 구매 한도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
시민 체감 혜택을 극대화해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화폐 할인율과 월 한도를 인상했다고 구리시는 설명했다.
구리사랑상품권은 시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약 6천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연 7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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