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오세곤 울주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울주군이 4일 밝혔다.
오 대표는 울주군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29일 출범식을 열고 울주군 복지정책 총괄 및 조정을 하는 복지 컨트롤타워로 활동한다.
오 대표는 '단수 피해 지역 응원소비 릴레이' 주자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울주군 지역에서 단수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 대표는 피해 식당을 찾았다.
오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식 울주군 체육회장을 지목하고 직접 응원 메시지와 캠페인 피켓을 전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이 울주군 복지정책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