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송3법부터 본회의 올린다..."민주주의 바로 세울 출발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 방송3법부터 본회의 올린다..."민주주의 바로 세울 출발점"

아주경제 2025-08-04 14:06:05 신고

3줄요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회의에 방송3법 중 방송법 개정안을 먼저 상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만큼,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24시간 뒤 강제 종료하고 법안 의결을 할 방침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우리당이 오랫동안 준비한 민생개혁 법안들이 상정된다"며 "검찰·사법·언론개혁 중 하나인 방송3법이 맨 앞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상법 개정안, 양곡관리법, 농안법 등 (앞으로 있을)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들은 국민의 삶을 지킬 안전장치"라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출발점이고 대한민국 회복과 성장을 다시 시동 거는 오늘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에 힘이 있어야 이재명 정부를 힘 있게 뒷받침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 이재명 정부 성공이란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여러분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노란봉투법이나 다른 쟁점 법안 상정 관련해서는) 물리적인 시간 때문에 바로 올리지 못한 것"이라며 "(법안 처리) 의지에는 변함이 없고 7~8월 내 국회에서 다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