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깨끗한나라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청주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나라 쿨링타올’ 2000개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쿨링타올은 깨끗한나라가 지난 4월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선보인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피부 온도를 약 9도 낮추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쿨링타올은 100% 대나무 섬유로 제작됐으며 최대 10시간까지 수분감을 유지하는 갓이 특징이다.
깨끗한나라는 쿨링타올 지급 외에도 △체감온도 33도 이상 예보 시 근로자 문자알림서비스 △온·습도계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보건관리자 현장 순회를 통한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 △작업장 내 냉풍기 및 대형 선풍기 설치 △냉장 음료 비치 △휴식시간 탄력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와 안전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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