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모두의 광장 활동 종료…국민제안 181만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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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모두의 광장 활동 종료…국민제안 181만건 달성"

아주경제 2025-08-04 13:2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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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소통 플랫폼인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이 약 한 달 반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모두의 광장에서 접수된 국민 제안은 총 181만 건을 달성했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4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모두의 광장 정책 제안도 7월 31일을 기준으로 집계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체적으로 집계된 각 권역별 민원은 179만 6241건, 정책 제안은 13588건이다.

국정위는 지난 1일부터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정위 명의가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로 이관해 회신·처리할 계획이다.

강원·호남·경상·충청·제주·경기 북부 등에서 진행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는 총 111만 2087명이 방문했다.

조 대변인은 "1주 차인 강원권에서는 총 156건, 2주 차 호남권에서는 총 173건, 3주 차 경상권에서는 총 252건, 4주 차 충청권에서는 총 128건, 5주 차 제주·경기 북부에서는 총 141건의 민원과 정책 제안을 받아 총 850건이 접수됐다"며 "제안해 주신 내용은 하나하나 살펴보고 회신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주권위원회 운영위원회는 모두의 광장을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과 관련해 소관 분과와 함께 당사자 간담회를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공기관부터 텀블러 사용하기 △시민참여형 개헌 △KTX-SRT 철도통합 △시설수용 피해자 △노인인권기본법추진연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보호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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