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지역민 무료 종합건강검진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추가 접수 인원은 총 1천11명으로 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울진군민으로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이며 17종 35가지 항목을 검사한다.
군은 올해 무료 검진 대상 인원을 지난해보다 1천990명 늘어난 4천63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이번 종합건강검진이 질병 조기 발견과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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