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대구 지역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인기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스와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구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만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바이오세라믹 소재의 시계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오메가와 협업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MoonSwatch)’와 블랑팡과 협업한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Fifty Fathoms)’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시계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두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되며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소정의 특별 기프트도 마련되어 있어, 스와치 특유의 위트와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이번 혜택은 시계 마니아뿐만 아니라 특별한 여름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스와치 관계자는 “대구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스와치의 상징적인 컬렉션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 고객들에게 스와치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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