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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퀘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학습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라이빗 LLM(Private LLM)으로, 인공지능이 UI 설계부터 코드 작성, 테스트 자동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발 플랫폼의 핵심요소이다. 사용자는 자연어 입력만으로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어 높은 개발 생산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외산 LLM 의존도가 높은 국내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 도구 영역에 적용 가능한 커스텀 AI 모델(Custom AI Model) 실사용 사례는 드물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최근 정부가 ‘소버린 AI’ 육성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AI 모델 개발이나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인스웨이브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형 툴체인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 측은 “공공 및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메인 특화 LLM(Domain?adapted LLM)이 고도화되고 있음에도,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 도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딥스퀘어는 그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딥스퀘어의 전신인 AI스퀘어는 현재 GPT스토어에 등록됐으며 오픈소스 기반 7B 이하 한국어 특화 LLM 부문에서 국내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스웨이브의 ‘웹스퀘어 AI’(WebSquare AI) 솔루션에 딥스퀘어와 Java 기반 프레임워크 솔루션 ‘프로웍스’(ProWorks5)를 적용한 AI 기반 통합 개발환경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중심 확산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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