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굴욕 사진을 올린 동해에게 ‘고소’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의 유쾌한 메시지 대화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 슈퍼주니어 동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멍한 표정의 김희철 사진을 올리며 “솔직히 사진 잘 찍었지?”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해당 게시물에 “너 뻥 안치고 내가 변호사랑 얘기함. 조만간 고소장도 내가 올릴 거임”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장난 섞인 경고를 보냈다.
이어 김희철은 동해와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까지 공개했다. 고소장을 전하겠다는 김희철의 경고에도 동해는 “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이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이동해 나이가 40살인데 메롱?? 하아.. 근데 솔직히 이동해는 귀여워서 봐준다. But 고소장은 받으셔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한편, 2005년 ‘Super Junior05’로 데뷔한 김희철과 동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의 유쾌한 우정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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