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모두가 안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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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두가 안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중도일보 2025-08-04 10:4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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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상월면 신충3리-2)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를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산면 백석4리와 상월면 신충3리 2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물로 작품을 만드는 원예치료, 다양한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토탈공예는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상월면 신충3리-1)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기저귀와 방수시트 등 물품과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041-746-6921)로 문의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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