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일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이날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의 확성기 철거는 지난 6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지 53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국방부는 "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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