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혁신제품, 전 세계 18개국 35개 기관서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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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혁신제품, 전 세계 18개국 35개 기관서 테스트한다

이데일리 2025-08-04 10:3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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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올해 제2차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이하 해외실증) 대상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4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용 로봇. (사진=조달청 제공)


이번 해외실증은 지난 2월 제1차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됐으며, 59억원 규모로 28개 제품과 이들 제품을 시범 사용할 18개국 35개 기관을 선정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국내 혁신 기술제품을 해외 공공기관에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국내 혁신제품 기업들은 해외 현장 적용실적(Track Record)을 통해 추가 수출 기회를 얻거나 현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선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선정 제품은 베트남 등 의료기관 수요 AI 기반 스마트 비디오 후두경, AI 적용 의료영상분석기기, 브라질 교육기관 수요 AI 활용 교육용 로봇,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 수요 자율주행 물류로봇,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에서 사용할 예측진단 알고리즘 적용 실시간 발전 터빈 진단기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제품들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추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는 확실한 지원 사업”이라며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혁신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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