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는데 센터백 또 영입한다고?..."바르셀로나 방출 1순위 데려온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떠나는데 센터백 또 영입한다고?..."바르셀로나 방출 1순위 데려온다"

인터풋볼 2025-08-04 10: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포츠키다 
사진=스포츠키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로날드 아라우호는 토트넘 홋스퍼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아라우호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파우 쿠바르시 등에게 밀린 상황이다. 자금 조달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 매각을 추진 중이다. 피지컬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원하는 프로필인 아라우호를 토트넘이 영입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아라우호를 매각할 것이다. 아라우호도 1군에서 정기적으로 뛰기를 원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케빈 단소 등이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려면 스쿼드에 질을 더해야 한다. 아라우호는 매력적인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센터백을 또 노린다. 케빈 단소를 완전 영입하고 일본인 센터백 타카이 코타 영입에도 센터백을 데려오려고 한다. 이적설이 나오던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이 남았지만 센터백 영입에 진심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아라우호를 영입하려고 한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센터백 아라우호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B팀에서 뛰며 적응을 했고 A팀에 콜업이 돼 활약을 시작했다. 센터백, 라이트백을 병행할 수 있고 피지컬, 속도,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해 각광을 받았다. 출전시간을 늘리더니 점차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온 뒤엔 줄스 쿤데와 위치를 바꾸며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매 이적시장마다 타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핵심 수비수 아라우호를 지키려고 했다. 아라우호도 직접 루머를 반박하면서 바르셀로나 애정을 밝혔다.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2024 남미축구연맹(CONMBOL)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이후 내내 결장했다. 2025년이 되어서야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아라우호는 선발로 나오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면서 센터백 입지를 굳혔는데 또 쓰러졌다.

계속된 부상 속에서 2007년생 쿠바르시가 입지를 다졌다. 이니고 마르티네스, 에릭 가르시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있어 잦은 부상을 당한 아라우호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라이트백으로 나설 수 있지만 쿤데가 맹활약 중이고 나섰을 때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졌으므로 신뢰를 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매각 자원으로 평가한 이유다. 

아라우호가 오면 수비진에 확실한 힘이 될 수 있어 보이나 센터백 정리가 우선으로 보인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프리시즌에서 4백을 내놓고 있는데 3백 운영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아라우호까지 합류한다면 과포화 상태다. 우선적으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