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1만2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1만4000달러대를 회복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50분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207% 상승한 11억4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미국 고용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미국의 관세 폭탄 등 무역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11만2000달러 부근까지 급락했다. 특히 XRP(리플)의 경우 5% 이상 급락해 2.7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보다 4.31% 상승한 3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리플) 또한 8.94% 상승해 3달러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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