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ISSUE] 손흥민 떠나보낸 토트넘, 매디슨까지 부상...목발 짚고 절뚝이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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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SSUE] 손흥민 떠나보낸 토트넘, 매디슨까지 부상...목발 짚고 절뚝이며 나갔다

인터풋볼 2025-08-04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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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은 심각해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겼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존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뉴캐슬은 반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전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1-1로 막을 내렸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후반전에도 치고받았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위협적인 장면 없이 스코어가 그대로 유지됐다. 남은 시간 득점 없이 종료되면서 그대로 1-1로 끝났다.

이날 매디슨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고 후반 30분 아치 그레이 대신 교체로 들어갔다. 그러나 매디슨은 교체 투입된지 11분 만에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 했다. 양민혁이 대신 들어갔다. 매디슨은 홀로 뛰다가 큰 부상을 직감했는지 머리를 감싸쥐었고 그라운드에 누워서 고통을 호소했다. 들것에 실려 나갔다.

사진 = TNT스포츠
사진 = TNT스포츠

경기가 끝나고 믹스트존에서 매디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디슨은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했고 목발을 짚고 있었다. 후드를 뒤집어 쓰고 어두운 표정으로 믹스트존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매디슨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 “축구는 잔인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오늘은 잔인한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창의적인 패스와 슈팅으로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매디슨인데 시즌 개막도 전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됐다. 구체적인 결장 기간이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으나 한 눈에 봐도 심각한 부상이었다. 손흥민이 이번 뉴캐슬전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떠나게 되어 공격진에 공백이 있는 상황이라 매디슨의 어깨는 더욱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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