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11일 고양, 수원, 의정부 등 3곳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 전문기관 등이 협력한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초교 3년∼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9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AI 프롬프트, 그림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이팅 기법, 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은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수원시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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