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의 S1(일반 공시 요구 사항)·S2(기후 관련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강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권경영 ▲품질경영 등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 성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생물 다양성 보호 정책'이 새롭게 포함됐다. 롯데건설은 보고서에 건설사업 활동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기업 책임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정보 공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한정호 상무는 "ESG 정보 공시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안전 및 품질경영 강화 등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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