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교육감은 수능 D-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의미 있게 채워가시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흔들리기 쉬운 시기일수록 자신을 믿고 끝까지 차분하게 준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돼 주는 친구들과 늘 믿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열정적으로 헌신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다"고 강조한 뒤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yw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