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한국 팬분들 고마워요!” 댄 번, 손흥민 앞날 응원...“행운이 가득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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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한국 팬분들 고마워요!” 댄 번, 손흥민 앞날 응원...“행운이 가득하길 빈다”

인터풋볼 2025-08-04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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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사진 =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댄 번은 한국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전했으며 손흥민의 앞날을 응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존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뉴캐슬은 반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전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1-1로 막을 내렸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후반전에도 치고받았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위협적인 장면 없이 스코어가 그대로 유지됐다. 남은 시간 득점 없이 종료되면서 경기는 1-1로 끝이 났다.

번은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초반 존슨에게 실점했지만 이후로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고 후반전 크라프트, 리브라멘토 등 수비진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련하게 잘 이끌었다. 실점을 더는 허용하지 않았다.

번은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일단 오늘 경기를 정말 잘 즐겼다”라며 간단하게 소감을 밝혔다.

번은 한국에 와서 많은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한국에서의 투어 자체가 전체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럽고 팬들에게 큰 환대를 받아서 감사하고 이런 감정을 이어서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한국 사람들이다. 호텔이든 훈련장이든 매번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주셨다. 우리 전체를 환대해주셨고 또 경기장에서 스태프분들이나 진행 요원분들도 마찬가지로 잘 대해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번은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번은 “손흥민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한국에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레전드다. 손흥민이 펼쳐왔던 퍼포먼스는 매 시즌 리그 탑급이었고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좋은 마무리였다. 손흥민이 어디를 가든 꼭 행운을 빈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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