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트럭과 여객버스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전북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48분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여객버스가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3)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버스 승객 B(53·여)씨도 얼굴 통증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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