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은 비 또는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종 기상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은 저녁까지 10~60㎜ 비가 내리겠고, 5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 6일은 낮부터 7일 새벽 10~60㎜의 소나기가 오겠다.
이에 따라 하천 주변이나 산책로, 지하차도 등 침수 및 고립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하수도·배수구 역류나 급류, 낙석, 축대 붕괴 등 2차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0~24도, 최고 30~3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진안 30도, 무주·장수·임실 31도, 완주·익산·군산·김제·고창 32도, 남원·순창·부안 33도, 전주·정읍 34도 등이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 단계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7시), 자외선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0시23분(458㎝), 간조는 오후 5시1분(238㎝)이다. 일출 오전 5시43분, 일몰은 오후 7시3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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