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시즌의 ‘후폭풍’... ‘엑소더스’ 마주한 본머스, 후이센+케르케즈에 자바르니까지 이탈 유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역대급 시즌의 ‘후폭풍’... ‘엑소더스’ 마주한 본머스, 후이센+케르케즈에 자바르니까지 이탈 유력

인터풋볼 2025-08-04 01:30:00 신고

3줄요약
사진=score90
사진=score90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본머스가 ‘엑소더스’를 마주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3일(이하 한국시간) “멋진 시즌을 보내고, 이들은 올여름 빅클럽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라는 멘트와 함께 세 명의 선수가 병합된 사진을 게재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밀로스 케르케즈와 딘 후이센, 그리고 일리야 자바르니가 등장했다. 이들이 등장한 이유는 간단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AFC 본머스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자원들이었는데 올여름을 통해 이적했거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본머스는 이들의 대활약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9위에 안착했다.

후이센이 가장 먼저 팀을 떠났다. 후이센은 2005년생, 스페인 국적의 센터백이다. 그는 2024-25시즌을 마친 후,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택했다. 발생한 이적료는 무려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 가량이었다.

뒤이어 케르케즈가 이적을 선택했다. 케르케즈는 헝가리 국적의 2003년생 레프트백으로, 지난 시즌 PL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케르케즈의 행선지는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본머스에 4,080만 파운드(약 752억 원)를 건네며 케르케즈를 품에 안았다.

뒤이어 자바르니가 팀을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일 “파리 생제르맹(PSG)이 자바르니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본머스와 긍정적인 접촉이 있었고, 몇 가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야말로 ‘엑소더스’를 마주한 본머스. 핵심 자원들의 대거 이탈을 직면한 이들이 다가올 시즌 어떠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