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114.5㎜'…대구·경북에도 밤부터 많은 비 쏟아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령 114.5㎜'…대구·경북에도 밤부터 많은 비 쏟아져

연합뉴스 2025-08-04 01:27:04 신고

3줄요약
'쏟아붓네' '쏟아붓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3일 밤부터 대구와 경북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4일 오전 1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고령 114.5㎜, 성주 77.5㎜, 칠곡 66㎜, 구미 63.1㎜, 김천 52.5㎜, 경주(감포) 51.5㎜, 대구 29.2㎜ 등이다.

고령에는 시간당 56.5㎜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다.

현재 고령·성주에는 호우 경보가,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상주·의성·청송·포항·경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고령·성주·김천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지자체들은 하천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산사태 징후가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 등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대구시는 신천 등 하천변 진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현재까지 호우 관련 산사태 등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강수량은 30~80㎜(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120㎜ 이상)이다.

psjpsj@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