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3차전 개막…‘신입생’ 박정현 7, 9점 장타 두 방 앞세워 2차예선 진출[NH농협카드배L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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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3차전 개막…‘신입생’ 박정현 7, 9점 장타 두 방 앞세워 2차예선 진출[NH농협카드배LPBA]

MK빌리어드 2025-08-04 00:46:50 신고

3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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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NH농협카드배 1차예선(PPQ),
박정현, 이유주에 25:12 승,
최연주 전애린 서지연도 2차예선행,
조예은 한주희 탈락
올 시즌 프로당구에 합류한 박정현과 전애린 최연주가 LPBA 3차전에서 1차예선을 통과했다. 이에 비해 조예은과 한주희는 고배를 마셨다.

박정현(하림)은 3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바른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채리티챔피언십’ 1차예선(PPQ)에서 이유주를 25:12(16이닝)로 물리쳤다. 박정현은 장타 두 방(7, 9점)을 앞세워 역전승했다. 5이닝까지 1:5로 끌려가던 박정현은 8이닝에 2점을 보태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12이닝에 하이런7점으로 13:8로 점수차를 벌린 박정현은 16:12로 앞선 16이닝에 뱅크샷 두 방 포함, 하이런9점으로 25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박정현은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에서 1차예선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나 2차예선에서 김보름에게 져 탈락했다 2차전(하나카드배)에선 김경자에게 15:25로 져 1차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최연주는 선주아를 25:10으로, 전애린은 김지연2를 24:5로 제쳤고 장가연은 부전승을 거뒀다.

이 밖에 서지연 이다정 윤영미 최보람 우휘인 박수향 김명화 김보름 등도 2차예선에 진출했다.

반면 조예은은 김안나에게 14:16, 한주희는 서지연에게 10:15로 져 탈락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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