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극한호우가 내린 3일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1시 17분부로 호남고속도로 광주 용봉IC에서 문흥IC까지 천안 방향(상행선) 통행을 차단했다.
서광주IC 진출 램프가 침수되자 먼저 용봉IC∼서광주IC까지 통행을 차단했다가 통제 구간을 확대했다.
반대편 하행 구간은 정상 소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침수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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