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2, 3화 방송으로 데뷔 확정됐다는 '허씬롱'은 누구? 화제의 '그 장면'까지 총정리 (+나윤서, JYP, 보이스토리,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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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오디션 ‘보이즈 2 플래닛’이 3회 방송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연습생 ‘허씬롱’이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그의 무대는 물론, 함께 팀을 이룬 나윤서와의 따뜻한 케미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실상 데뷔 확정”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보이즈 2 플래닛', 3회로 시청률·화제성 모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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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 3화는 본격적인 데뷔 경쟁이 펼쳐지는 ‘1vs1 계급 배틀’ 편으로, K-플래닛과 C-플래닛 생존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스트레이키즈,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등의 대표곡을 커버한 이날 방송은 티빙 실시간 점유율 80%를 돌파, 주요 국가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흥행 돌풍을 입증했습니다.

 

허씬롱,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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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제를 모은 무대는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팀 배틀이었습니다. 허씬롱은 자신감을 잃고 주눅 들어 있었지만, 함께 팀을 이룬 막내 나윤서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단순한 경쟁자 이상의 ‘연습생 동료’로서 서로를 북돋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 무대 이후 허씬롱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허씬롱, 데뷔는 확정인 듯”, “이 조합 진심 감동이다”, “JYP 느낌도 살짝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씬롱 프로필: 보이스토리 출신·중국 대표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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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씬롱은 중국에서 보이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 멤버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실력파입니다. 해당 그룹은 JYP와 텐센트뮤직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팀으로, 허씬롱은 어린 나이부터 댄스·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 이름: 허씬롱 (He Xinlong)
• 출생 연도: 2006년생 (올해 만 18세)
• 출신국: 중국
• 이력: 보이스토리(Boy Story) 전 멤버, JYP 연습생 출신
• 특기: 댄스, 보컬, 다국어 소통

'그 장면', 팬들의 마음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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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씬롱의 인기를 폭발시킨 건 단순히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무대 전 연습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었지만, 다시 무대 위에서 빛을 찾은 허씬롱의 반전 스토리는 ‘보이즈 2 플래닛’ 3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허씬롱은 리더, 킬링파트, 메인래퍼에 모두 지원했지만 팀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4초 남짓한 파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닝 도중 안무를 까먹으면서 백구영에게 "나가 새끼야"라는 말까지 들으며 자신감이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때 16살 참가자인 나윤서가 방에 찾아오며 허씬롱을 위로해주었습니다. 

 

허씬롱은 점점 활기를 찾으며 더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윤서가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자 잠이 들 때까지 그를 재워주며, 그에게서 어린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내가 비를 맞아봤으니 우산을 씌워줘야 해"라는 말을 해 많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다음 회는 더 뜨겁다… 역대급 커버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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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밤 9시 20분 방송될 ‘보이즈 2 플래닛’ 4화에서는 더욱 강력한 무대들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동방신기의 ‘Rising Sun(순수)’, 에스파의 ‘Whiplash’, 제로베이스원의 ‘KILL THE ROMEO’ 등 레전드 곡들을 커버하며 한층 더 치열한 배틀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며 1vs1 계급 배틀의 승패가 최종적으로 가려질 예정입니다.

 

허씬롱, 뇌리에 박힌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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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3화는 허씬롱이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순간이었습니다. 실력과 성장 서사, 팀워크와 감동까지 모두 갖춘 그는 현재까지 공개된 참가자 중 가장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연습생 중 한 명입니다. 데뷔까지의 여정은 아직 남았지만, 허씬롱은 이미 무대 위에서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