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폭우 대비 '적극행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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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폭우 대비 '적극행정' 당부

이데일리 2025-08-03 22:0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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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전국적인 호우 예보에 앞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적극행정에 나서달라”고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직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가 복구되지 못한 곳들이 많아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대응체계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재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민들에 각별한 경계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5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침수 위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전 대피 안내 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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