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뜨거운 눈물’ 토트넘, SON 국내 고별전서 뉴캐슬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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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뜨거운 눈물’ 토트넘, SON 국내 고별전서 뉴캐슬과 무승부

이데일리 2025-08-03 21:5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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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국내 고별전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교체 아웃되며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과 1-1로 비겼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65분을 소화했다. 뉴캐슬 박승수는 후반 30분, 토트넘 양민혁은 후반 40분 각각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이끌었고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지켰다.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뉴캐슬도 4-3-3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제이콥 머피가 나섰고 허리에는 조엘링톤,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이스 마일리가 자리했다. 수비 라인은 맷 타겟, 덴 번,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꼈다. 박승수는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토트넘 브레넌 존슨이 선취골을 넣은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은 브레넌 존슨(22번)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거세게 뉴캐슬을 몰아붙였다. 전반 2분 텔이 찬 코너킥이 뒤로 흐르자, 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도 잠시 1분 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방 압박으로 공을 가로챈 토트넘이 역습에 나섰다. 공을 잡은 존슨이 뉴캐슬 골문으로 전진한 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존슨은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로 손흥민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양 팀이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반 16분 머피가 오른쪽을 침투한 뒤 내준 공을 고든이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1분 뒤에는 텔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며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포프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하비 반즈가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하비 반즈(왼쪽)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세 수위를 높이던 뉴캐슬이 결실을 봤다. 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고든이 왼쪽 측면으로 공을 벌려줬다. 패스를 받은 반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도 뉴캐슬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머피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고든이 침투하며 마무리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교체로 물러났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도열해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마지막을 축하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체아웃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교체 아웃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라운드 위 선수와 코치진, 대기 선수들과도 모두 인사를 나눈 손흥민은 눈물을 훔치며 벤치에 앉았다. 6만여 관중은 ‘손흥민’을 연호하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후반 30분에는 뉴캐슬 박승수가 투입됐다. 10분 뒤엔 토트넘 양민혁이 들어오며 프리 시즌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투입 직후 양민혁이 패스를 받아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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