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전반 끝나자마자 바로 무장해제...손흥민, '입단 동기' 트리피어와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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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전반 끝나자마자 바로 무장해제...손흥민, '입단 동기' 트리피어와 어깨동무

인터풋볼 2025-08-03 21:2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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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팡 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 = 쿠팡 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전반전 45분 동안 치열하게 맞붙던 손흥민과 키어런 트리피어는 어깨동무를 하며 우정을 확인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현재 1-1의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됐고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케빈 단소, 손흥민, 마티스 텔, 아치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레넌 존슨, 페드로 포로,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안토닌 킨스키, 데이비스가 선발 출전했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조엘린통,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맷 타겟, 닉 포프, 제이콥 머피, 댄 번,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이스 마일리가 선발로 나섰다. 박승수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양 팀은 전반전 한 골씩 주고 받았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토트넘은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뉴캐슬은 반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이 끝나고 트리피어와 손흥민이 어깨동무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됐다. 트리피어는 현재 뉴캐슬에서 뛰고 있으나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4시즌을 뛰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 합류한 ‘입단 동기’다. 트리피어는 포지션상 손흥민을 직접적으로 수비해야 하는 위치이기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치열하게 맞붙은 전반 45분이 끝나자 두 선수는 '친구'로 돌아갔다.

이번 경기는 트리피어가 손흥민을 적으로 만나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일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먼저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차기 행선지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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