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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아프리카 전설’의 아들, 프랑스 ‘명문’ 이적 유력... “225억 의무 이적 조항 포함”

인터풋볼 2025-08-03 1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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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티모시 웨아가 마르세유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웨아의 마르세유 이적이 확정됐다. 유벤투스와도 구두 합의가 완료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웨아는 ‘아프리카 축구 전설’로 평가받는 조지 웨아의 차남이다. 2000년생, 미국 국적의 공격수로 측면의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그는 뉴욕 레드불스와 파리 생제르맹(PSG) 유소년 팀을 거치며 성장을 거듭했다.

PSG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2017-18시즌을 통해 1군에 첫발을 내디뎠고, B팀을 오가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후 2018-19시즌 셀틱으로 임대 이적하며 경험을 적립했다. 시즌을 마치고 PSG로 돌아왔으나 웨아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이적을 택하게 됐다.

행선지는 LOSC 릴. 주전 도약의 부푼 꿈을 안고 릴에 합류한 웨아는 ‘2년 차’부터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20-21시즌 37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더니, 이어진 두 시즌 동안 30경기 이상에 출전해 활약했다.

빅클럽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 첫 시즌 3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더니, 이어진 2024-25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의 기록은 분명 준수했다. 그러나 경기력이 문제였다. 특히 2024-25시즌 후반기에 입지를 완전히 잃었고, 결국 방출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세유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이 성사되기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웨아는 마르세유로의 이적만을 원했다. 이적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번 이적에는 임대료와 셀 온 조항, 그리고 1,400만 유로(약 225억 원)의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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