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찐팬', '고별전' 손흥민에게 "멋진 골 보여주시길…어딜 가시든 끝까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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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찐팬', '고별전' 손흥민에게 "멋진 골 보여주시길…어딜 가시든 끝까지 응원할게요"

STN스포츠 2025-08-03 19:1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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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고별전을 응원하러 온 박성현 학생(좌측)과 황혜림 학생(우측) /사진=성대영 인턴 기자
손흥민의 고별전을 응원하러 온 박성현 학생(좌측)과 황혜림 학생(우측) /사진=성대영 인턴 기자

[STN뉴스=상암월드컵경기장] 성대영 인턴 기자┃'찐팬' 두 여고생이 고별전을 갖는 손흥민(33)의 미래를 응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제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2일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작별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2일 영등포 IFC 포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리며 "내 인생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털어놨던 바 있다. 

경기도 부천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박성현과 황혜림 학생은 오늘 경기가 더욱 뜻깊은 경기가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의 열렬한 팬인 황혜림 학생은 "주변에 토트넘을 응원하는 친구들이 많아 경기를 챙겨보게되었는데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었다"며 "토트넘 경기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가족 모두 토트넘을 응원해 자연스레 토트넘을 응원하게된 박성현 학생은 "(손흥민 선수와토트넘의 작별이) 아쉽긴 하지만 은퇴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팀을 가더라도 끝까지 응원할것이다, 어딜가도 잘할거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멋진 골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기대했다.

마지막으로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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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성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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