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 심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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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 심는 경기교육

이데일리 2025-08-03 19:0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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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경기미래교육을 통한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의 학교를 방문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봉사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내 초·중등교원과 행정요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교육 봉사단은 오는 6일까지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 일대에서 ‘희망의 교실’이라는 이름의 교육 봉사와 관계 기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 봉사단 방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과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잠비아 국가의 주요 학교(냔자비리 초중, 신겐데데 초, 무토카 초)와 기관(리빙스턴 교육청), 단체(세포 어린이 합창단)를 찾아가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교류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방문한 기관마다 양국 관계자 간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 운영 방식 공유 등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문화교류 활동 확대 등 양국의 교사와 학생의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고, 경기도 학생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추며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의 기본 가치와 경기교육이 선도하고 있는 교육활동을 세계에 알리고, 교사를 비롯한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교류활동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봉사단 방문에 이어 교과 융합형 글로벌 교육모델 개발, 교원의 국제적 감각 향상 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국가들과 중장기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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