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성지 한의원 간 김준호 "아이 대학 가면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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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성지 한의원 간 김준호 "아이 대학 가면 70대"

모두서치 2025-08-03 17:1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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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배우 차태현이 낸 축의금에 충격을 받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일 방송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경북 경주로 신혼여행을 간다.

김지민·김준호는 여행 내내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축의금을 두고 논쟁을 벌인다.

김준호는 차태현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차태현이 낸 축의금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김지민·김준호는 난임 성지로 불리는 경주 유명 한의원에도 간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70대"라고 한다.

이른바 '경주 삼신할배'로 불리는 한의사는 진맥만으로 두 사람 현재 상태를 알아내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고 말한다.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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