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공장서 화재…1명 실종 3명 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북 영천 공장서 화재…1명 실종 3명 부상

이데일리 2025-08-03 16:24:0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북 영천시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낮 12시 42분쯤 ‘폭발음이 들리며 불이 났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단계 대응을 발령하고 12시58분부터 진화를 하고 있다.

이 불은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불은 진화되지 않고 있으며 6㎞ 정도 떨어진 영천시내까지 폭발음이 계속 들리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다른 공장의 직원 1명이 실종되고 이 공장의 50대 직원 1명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직원 9명은 대피했다.

이 공장은 화장품에 쓰이는 착색제, 유연제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영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은 남부동사무소, 금호체육관 등으로 대피하라”며 “마스크 착용 및 연기 확산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