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집중호우 대비 비상체제 전환…“이번엔 반드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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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집중호우 대비 비상체제 전환…“이번엔 반드시 막는다”

경기일보 2025-08-03 14:5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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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통합CI.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3일 오후부터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하천 급류로 인명피해는 물론 도로유실 등 재산피해를 겪은 만큼, 또다시 반복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이날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며, 경기 북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고됨에 따라 산간지역과 계곡 주변, 하천 인근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은 휴일인 일요일에도 전 부서와 읍·면별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위험 지역 주민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산사태가 발생했던 지역과 인접한 야영장, 펜션, 산간 계곡 등지에는 예찰 활동과 함께 즉각적인 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변을 찾는 물놀이객과 차박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심야시간대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위험 구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고된 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지 않으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살피고 행정 당국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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