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vs 레이먼킴 vs 정호영, 이번엔 양보 없다…'푹다행' 역대급 빅매치 성사

/사진=푹다행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가 원조 셰프 3인방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4일 방송되는 59회에서는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로 돌아와 다시 한번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친다. 지난 출연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세 사람은 무려 12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회하게 됐다. 안정환은 “신청자들을 다 모시려면 300년은 해야 한다”라며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회와 동시에 셰프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와 두 셰프의 견제를 받았다. 이에 정호영과 레이먼킴은 “얍삽하시다”라는 농담 섞인 공격을 퍼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조 셰프로 합류한 배우 한지혜는 유희관에게 “편하게 생긴 얼굴이 아니다”라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무인도에서 다시 뭉친 세 셰프가 어떤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지, 또 이들의 유쾌한 요리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8월 4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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