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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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해달라"

뉴스영 2025-08-03 13:5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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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평택역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평택시가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지역 중심의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피 유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평택시가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부서가 취약지역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어 “재난은 사전 예방이 최선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6, 7일에도 추가적인 강우가 예상돼 시는 긴급 대응체제를 지속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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