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 한인과학기술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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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 한인과학기술자들 격려

이데일리 2025-08-03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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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난달 28일 부터 8월 1일 까지 개최된 2025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에 참석해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양국 과학기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된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에 참석한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CKC는 한국과 캐나다 과학기술자 간 학술토론, 정보 교환, 인적 교류를 위해 재캐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한국과 캐나다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CKC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신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기술·혁신(STI) 등 8개의 기술포럼과 차세대 젊은 과학자 프로그램 등 6개 특별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낙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김정우 교수에게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장관상)을 시상했고, 다양한 세션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브레인 풀)을 소개하고 과학인재 양성 및 우수 해외인재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 분야 선도국 중 하나인 캐나다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CKC를 통해 논의된 협력 의제들이 과기공동위 등 정부 간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재캐나다 과학기술자들의 가교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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