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대상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행사다.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 ‘에이스코드랩’이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판교 사옥서 열렸고,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랩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연령별 맞춤 SW코딩교육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관람 및 이벤트존 운영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임직원 자녀들이 창의력‧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멸종 위기 동물 스마트톡(폰 거치대) 만들기, 재활용 동전 지갑 제작 등 체험형 이벤트도 재미를 더했다.
이정규 안랩 TGA(보안 SW‧앱) 개발팀장 쌍둥이 자녀 이지아·시아 양은 "방학마다 코딩캠프에서 메타버스(가상공간), 인공지능(AI), 생성형 AI, 자율주행차처럼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아빠와 함께 출근해 재미있는 코딩 수업을 들으면 다음 방학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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