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고터·세빛 관광특구서 '서초-한강 아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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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터·세빛 관광특구서 '서초-한강 아트투어'

연합뉴스 2025-08-03 09:5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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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한강 아트투어' 포스터 '서초-한강 아트투어' 포스터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9월 4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서 공공미술 전시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서초-한강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서초-한강 아트투어는 서초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내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투어는 '고속터미널과 한강을 잇는 예술산책'이 주제로, 고속터미널역과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 보행통로를 따라 설치된 조각·설치미술 '원더 스트리트 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관광특구 특색에 맞게 모든 투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도슨트는 예술의전당, 노원아트뮤지엄 등에서 활동한 전문 해설가가 맡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25seocho_art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고속터미널∼반포한강공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제안이 진행되는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한강 아트투어를 통해 한강과 맞닿은 고터·관광특구에서 예술과 관광,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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