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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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연합뉴스 2025-08-03 0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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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도 확대…연체 3천만원 미만→5천만원 이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연내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신용점수와 대출 현황을 반영한 신용 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과 신용 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 금융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자체 채무 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개인채무자보호법상 대출금 3천만원 미만 연체자로 규정된 채무조정 대상을 5천만원 이하 연체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천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와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 운영으로 민생 경제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KB국민은행 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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