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의령읍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하 학습관)에서 '반딧불이 암실 체험'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학습관 내 암실에서 어린이 등이 청정 반딧불이가 내뿜는 은은한 빛을 직접 관찰·체험할 수 있다.
체험에는 청정 반딧불이 2천마리가 동원된다.
군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군은 반딧불이 발광 원리 등 생태해설도 한다.
학습관에서는 색종이 접기와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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