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웹툰 <어느 날 갑자기 최애가 생겼다>는
인기 걸그룹 '세인트 코랄'에서 7년간 활동한 후
배우로 전향한 하시연의 이야기로,
그녀가 중소기업 소속 남돌 그룹 '킬레이도스코프'의 멤버
한은결에게 덕통사고를 당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전직 아이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돌 덕질 문화와 진솔한 연예계 뒷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현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은 뮤직어워드 시상식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는 아이돌이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사회자의
"올 한 해를 빛낸 영예의 대상은 세인트 코랄!"이라는
선언이 나옵니다.
시연이 속한 걸그룹이 대상을 받은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성공한 아이돌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다음 장면에서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에게 웃어 보이는 시연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현재 그녀는 7년간의 아이돌 생활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한 상태입니다.
차에 탄 시연은 바로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부터 그녀의 비밀스러운 덕질 생활이 시작됩니다.
시연이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것은
신인 보이그룹 '킬레이도스코프'입니다.
그들의 앨범 발매 라이브를 보며
눈을 반짝이는 시연의 모습은
전형적인 덕후의 모습입니다.
특히 매니저에게
"앨범 컨셉이 미쳤다"며 흥분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멈출 수 없는 덕질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는 매니저의 무심한 반응과 대비되어
코믹한 장면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음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시연이 킬레이도스코프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등장합니다.
너튜브의 알고리즘 추천으로 우연히 본
한은결의 카메오 출연 영상에서 첫인상을 받은 듯한데요.
"잘생겼고 목소리도 듣기 좋아서"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된 감정은 점차 깊어져,
취미와 영화 취향, 심지어 혈액형까지 같은 것을 발견하며
기쁨을 느끼게 되죠.
그러나 매니저의
"그래도 괜찮겠어요?"라는 질문과 함께 이어지는
"망돌이잖아요"라는 냉정한 지적은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킬레이도스코프의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1집 '만화경'으로 데뷔했으나
콘셉트가 너무 난해해 실패했고,
2집은 청량 콘셉트로 나왔으나
유명 아이돌과 겹쳐 실패,
3집은 신개념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나
컴백 직전 부상으로 무산된 비운의 그룹입니다.
3집 앨범까지 내며 활동하고 있었지만
아직 망돌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시연은
"소속사에 돈이 없어
작사·작곡·안무까지 직접 하는 대단한 아이들이다"라며
칭찬하죠.
시연이 모자와 마스크로 완벽하게 변장한 채
한은결의 생일 카페를 찾아가는 장면은 긴장감 넘칩니다.
그녀는 테이크아웃으로 포토카드를 받아가려는 순간,
뜻밖에도 그룹 멤버 전원이 카페에 도착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합니다.
여기 있는 걸 들키면 바로 연예기사에 올라 갈
위험한 상황에서 시연은 조용히 빠져나가려 하지만...
생일 이벤트로 진행된 단체 셀카 촬영에서
시연은 부딪힌 사람을 확인하지 못한 채
황급히 포토카드를 주우려다
멤버 한 명에게 "하시연 선배님?"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 순간 그녀의 비밀 덕질 생활은 완전히 들통나게 됩니다.
이 웹툰은 연예계 동료이자
팬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연은 아이돌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전직 아이돌이기 때문에 일반 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한은결을 바라볼 것 같은데요.
또한 그녀는 아이돌 경험이 있기에
덕질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도
후배 그룹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도 있을 것 같죠.
생일 카페에서의 정체 발각 사건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전직 선배 아이돌이자 성공한 배우인 그녀가
후배 아이돌의 팬이 되어버린 이 특이한 상황에서 벌어질
해프닝들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시연이 아이돌 시절 쌓은 경험과 인맥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특히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는,
정체가 들통난 후 시연과 킬레이도스코프 멤버들,
특히 한은결과의 관계 변화가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그리고 전직 대형 걸그룹 멤버와
망돌 멤버의 관계에서 오는 특별한 스토리와,
시연의 배우 활동과 덕질 생활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이
다음 이야기를 저절로 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킬레이도스코프의 성장 과정과
시연이 그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
어느 날 갑자기 최애가 생겼다>는
로맨스와 코미디와 연예계 이야기를
적절히 다룬 작품으로,
아이돌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연의 비밀 덕질 생활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 특별한 관계가
어떤 사랑스러운 사고로 이어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전에 네이버 웹툰에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라는 작품을 연재한
내>
맛스타 작가님의 새로운 신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고
아이돌을 덕질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
어느 날 갑자기 최애가 생겼다>를 감상해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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