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라인업]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리옹전 선발 출격!...'경쟁자' 타는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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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라인업]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리옹전 선발 출격!...'경쟁자' 타는 벤치

인터풋볼 2025-08-02 22:0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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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김민재가 선발로 출격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뮌헨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기본 포메이션은 4-3-3이다. 공격진에 케인, 코망, 칼이 위치한다. 미드필더는 고레츠카, 비소프, 바너가 형성한다. 포백은 게레이루, 김민재, 우파메카노, 보이가 구축한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놀랍게도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김민재의 거취 문제는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기량이 부족해 매각 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들이 쏟아졌기 때문. 설상가상 바이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가 합류하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했다.

정작 김민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여러 행선지들이 거론됐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인터 밀란, AC밀란,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등이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까지 연결됐다. 지난 1일 프랑스 '풋 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한국 수비수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사우디의 알 나스르 간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6월 우리 매체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내용과 같다"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행을 보도한 기자의 공신력은 낮은 편이 아니다. 이에 여러 국내 팬들은 김민재의 알 나스르행에 관심을 가지며, 한편으론 아쉽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말에 따르면 김민재의 알 나스르행 소식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오히려 김민재는 뮌헨 잔류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리옹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 조합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즉 이 둘의 조합을 굳건히 믿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김민재가 다가오는 시즌 주전 자리를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보여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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