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 위생·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경남·충남 등 피해가 큰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과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진행, 수해 이후 위생 환경 개선과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수해 복구에 필요한 세정·살균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생 관리와 감염 예방 등 이재민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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