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광주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 시작을 17분 앞둔 오후 5시43분께 취소가 확정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그의 복귀전에 이목이 쏠렸으나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3일 경기에서 KIA는 아담 올러를,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KIA는 제임스 네일에서 올러로 변경했고, 한화는 비로 경기가 하루 미뤄졌음에도 문동주를 그대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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