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부모님 밥해주러 왔는데…최종 불효" 무슨 일?

사진 = 뉴시스

 

배우 신소율이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소율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마 아빠에게 내가 만들어 본 건강한 레시피로 밥해주러 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민소매 차림으로 주방에 선 신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신소율은 식사 후 거실 바닥에 널브러진 채 누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밥 먹고 누워 있다가, 옥수수 사놨다고 해서 먹고 다시 누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떡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온 가족이 떡 사러 외출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먹고 눕고 지금도 누워있음. 최종 불효"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2011) '검사외전'(2016), 드라마 '응답하라 1997'(2012) '빅이슈'(2019) '우리, 집'(2024) 등에 출연했다.

신소율은 2019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